경기도, 정부 지원 부족 '피해 시·군' 직접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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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부 지원 부족 '피해 시·군' 직접 지원 발표

경기도가 18일 정부 지원이 부족할때 피해 시·군을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연 재난 발생 시 특별재난지역선포 기준에 미달하는 현재 재난복구 체계상 지원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시군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경기도 특별재난지역 지원 조례'를 정비해 '(가칭) 경기도 특별지원구역' 제도를 신설하겠다"며 "이 제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완비해 재난 복구가 한층 더 신속하고 촘촘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안양 농수산물 도매시장 사례와 같이 특별한 사명감과 노력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 민간인 및 유공 공무원 등에 대해 금년 중 폭넓은 포상으로 감사의 뜻을 표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이번 재난을 극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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