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최후 항쟁지인 전남도청을 사수하다 희생된 학생의 품에서 발견된 책이 뒤늦게 공개됐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1980년 옛 전남도청에서 희생된 10대 학생 중 한 명이 소장하던 책을 보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류 열사는 1980년 5월 27일 새벽 시민군의 일원으로 전남도청을 지키다가 계엄군의 총격에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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