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의 한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원 휴게시간 변경을 두고 학교 측과 노조가 수개월째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18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남지부와 당진꿈나래학교에 따르면 학교는 지난 3월 특수교육실무원의 휴게시간을 기존 1시간에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학교는 특히 실무원들의 휴게시간이 수업시간에 이뤄지면 학생들의 학습권·안전권 보장에 어려움이 있어, 불가피하게 휴게시간을 하교 이후로 바꾼 것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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