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미국판 '노키즈존'인 셈인데, 식당 측은 주택가에 인접한 매장의 소음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인권법에 어긋나는 차별이란 반론도 만만치 않다.
매장이 주택가에 인접한 만큼 소음을 줄이고 편안하고 즐거운 식사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선 불가피한 조치라고 식당 측은 설명했다.
워싱턴DC에서 식당 관련 사건을 자주 담당해 온 현지 로펌 대표 앤드루 클라인은 연령 제한 조치는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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