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인용으로 조기 대선이 열리더라도 출마해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왜 한 전 대표를 싫어하는 거냐'는 물음에는 "실적이 좋아야 리더십이 생기는 건데, 총선에서 108석이면 역대급으로 말아먹은 것이다.실적이 없는 것"이라며 "사람이 없어서 전당대회에서 또 한번 기회가 부여된 건데, 한 대표는 '내가 여기를 확고하게 실적으로 장악했다'고 착각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해결 불가능한 문제라 생각해서 나는 새로운 도전의 길에 나섰지만, 만약 한 전 대표가 정치에 계속 뜻을 두고 길을 간다면 언젠가 만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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