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의 책임자로 지목된 구영배 큐텐 대표의 재판 절차가 다음 달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는 내년 1월 22일 오전 10시30분 구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류화현 위메프 대표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은 정식 재판에 앞서 범죄 혐의에 관한 피고인의 입장을 확인하고 증거조사 계획을 잡는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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