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시민들의 정보화 수준 향상과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 강사지원단 13명을 새로 위촉하고, 무인기기 활용 등 실전 중심의 디지털 교육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전문성과 경력, 강의 수준 등을 심사해 선정된 13명의 강사지원단은 앞으로 2년간 시가 운영하는 11개의 교육 장소에서 시민 맞춤 디지털 생활 환경 적응에 필요한 실전 위주의 교육에 앞장서게 된다.
김진석 부시장은 "최근 무인 판매, 무인 단말기 등 무인 시스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중장년과 소외계층이 익숙지 않아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실전 교육이 중요하다"며 "정보화 강사지원단이 그동안 시민 정보화 역량 향상에 큰 역할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열성적인 교육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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