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여파와 대통령 탄핵정국에 따른 금융·외교 리스크에 대응하고자 경제·외교 부처의 수장이 18일 이례적으로 함께 외신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외신뢰 회복에 나섰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을 대상으로 합동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을 믿어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발신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기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한 걸음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그에 발맞춰 우리 외교 역시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위상과 신뢰를 회복하고, 책임 있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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