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내일신문 언론보도에 따르면, MBK는 2005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52개 기업에 투자했고, 엑시트(투자금 회수)에 성공한 사례는 20건(38.5%)이었으며, 미회수(원금 손실 1건 포함)는 32건(61.5%)으로 집계됐다.
MBK가 첫 투자를 단행한 이후 매각과 기업공개(IPO) 등으로 자금 회수에 성공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평균 5.6년(66.5개월)이다.
또한 원금을 회수하지 못한 사례 가운데 절반이 한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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