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계엄 사태와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침체한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내년 지역화폐 예산을 올해보다 2배로 편성하는 등 특별경제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지역화폐 '수원페이' 발행액을 올해 200억원에서 내년 411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재 2%인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이자 지원율을 2.5%로 상향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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