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구단 수뇌부에 손흥민 영입 요청’ 초대형 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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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구단 수뇌부에 손흥민 영입 요청’ 초대형 소식 전해졌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해리 케인이 막스 에베를 단장에게 손흥민(토트넘)을 영입해달라고 요청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독일 언론 아벤트 차이퉁, 빌트, 바바리안 풋볼 등에 따르면, 케인은 최근 팬 행사에서 토트넘 동료들 중 바이에른 뮌헨에서 함께 뛰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쏘니(Sonny·손흥민)"라고 답했다.

케인과 손흥민은 과거 토트넘에서 총 47골을 합작하며 EPL 역대 최다 골 합작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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