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비즈허브서울센터에서 2024년도 제2차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인상률 3.0%는 공무원 보수인상률에 맞춘 것으로, 이에 따라 내년도 사회복지 종사자 임금 가이드라인은 직책과 호봉 등에 따라 월 6만1천900원∼11만7천100원 인상됐다.
구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사(생활지도원) 1호봉 봉급 권고안은 올해 월 214만300원에서 내년 220만4천600원, 선임 사회복지사 월급은 1호봉 기준 221만3천700원에서 228만200원으로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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