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어처구니 없는 쿠데타"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영화를 준비하고 개봉하려고 할 때까지만 해도 이 영화를 관객들이 많이 봐줄까 하는 불안함과 걱정이 너무 많았다.
또 김 감독은 "얼마 전 개봉 후 1년이 지나고 나서 12월 3일에 정신 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어처구니없는 친위 쿠데타를 벌이고, 그날 시민들이 뛰쳐나가 국회로 달려가고 전국 각지에서 젊은 사람들이 뛰쳐나와서 탄핵을 찬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요즘 관객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우리 영화를 많이 봐줬는지 깨달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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