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가 세계무역기구(WTO) 다자무역체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살펴보고 우리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최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업계의 안정적인 수출과 공급망 유지를 위해 양자 채널뿐만 아니라 규범 기반 다자무역체제를 공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요 통상 현안 해결을 위해 다자적으로 유사 입장국과 긴밀히 공조하는 한편 기존 WTO 주요 의제 외에 인공지능(AI)·디지털·기후변화 등 신흥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WTO 내 논의 활성화도 적극 견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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