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세 프로골퍼 이효송이 역대 최연소 기록과 함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신인상을 받았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 2연패(2022, 2023년)를 달성하는 등 기대주로 성장해 온 이효송은 여전히 아마추어 신분이던 올해 5월 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살롱파스컵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프로 데뷔 이후엔 JLPGA 투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으나 JLPGA는 메이저대회 우승을 높이 평가하며 이효송에게 신인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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