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가운데 한 네티즌이 가수 아이유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신고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유과 함께 그룹 뉴진스, 가수 소녀시대 유리·서현, 박효신, 윤종신, 이승환, 배우 박보영, 고민시, 이종석 등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를 지지하거나 시위자들을 위해 선결제 등으로 동참한 인물들을 신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아이유 측은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13일 "추운 날씨에 아이크(아이유 응원봉)를 들고 집회에 참석해 주변을 환히 밝히고 있는 유애나(팬덤명)들의 언 손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지길 바라며 먹거리와 핫팩을 준비했다"면서 "건강과 안전에 꼭 유의하시고 해당 매장들에 방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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