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평양 도서국 바누아투 근해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3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14명으로 늘어났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18일 전했다.
바누아투 경찰은 성명에서 사상자 발생을 확인하면서도 구체적인 수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뉴질랜드는 지진 발생 후 폐쇄된 바누아투 국제공항에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는지 파악하고자 비행기 한 대를 곧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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