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뷰티 유통 전문 기업 실리콘투(SILICON2)와 글로벌 K-뷰티 소비재 기업 미미박스(MBX)가 양사 간 전략적, 포괄적 파트너십을 통해 세포라(Sephora)를 시작으로 한 미미박스 브랜드의 미국 내 주요 리테일러 이관 작업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 미국 온라인 시장에서도 강세를 이어나가고 있던 실리콘투는 세포라(Sephora), 얼타(Ulta) 등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의 문을 열었으며, 미미박스는 기존에 진출해 있던 미국 오프라인 채널들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 전역에 자사 제품을 이관할 수 있게 되면서 양사 모두의 매출이 수백억 원 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K-뷰티 브랜드가 미국 오프라인 리테일 채널에 진입하는 것이 쉽지 않으나 실리콘투가 미미박스와의 협업으로 기존의 온라인 채널에서 오프라인 시장으로의 진출 및 이관 확대에 성공하며 K-뷰티 브랜드 유통을 위한 더 큰 시장을 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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