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씨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에 박주민 의원을 만나보고 싶다고 했는데 "신통력을 느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명씨가 김건희씨의 캄보디아 일정을 변경하게 만든 이야기를 쭉 하면서 '나는 그런 능력(예지력)이 있다, 민주당 의원 명단을 쭉 보다가 당신 이름을 보고 느낌이 왔다'고 하더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접견 때 명씨가 역사 이야기부터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정치 일정, 선거에 대한 생각과 견해를 쭉 얘기했다"면서도 선거 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했는지를 두고는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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