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의 바람대로 손흥민이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는다면 과거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어난 호흡을 선보이며 프리미어리그(PL)를 휘어잡았던 '손케 듀오'가 독일 분데스리가 정복에 나서는 모습을 볼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벤트 차이퉁', '빌트', '바바리안 풋볼' 등 복수의 독일 매체에 따르면 케인은 최근 한 행사에 참가해 팬으로부터 토트넘 동료들 중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려오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팬의 질문에 주저없이 "쏘니(Sonny)"라고 답했다.
"케인이 원하는 선수는 한국의 폭풍 스타 손흥민"이라면서 "손흥민은 뮌헨에 올 여건을 갖췄다.독일에서 뛰었고, 독일어도 잘 한다.내년 6월에 토트넘과 계약도 끝난다.막스 에베를 단장은 어떤 생각을 할까.긍정 검토할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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