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 이하 기협)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협 박 회장은 “연말엔 잘한 일보다는 제대로 하지 못한 일을 먼저 떠올리는 게 인지상정”이라며 “어려운 때이기에 언론이 나서서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책무를 다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병준 회장은 “1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의열매를 방문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고 있는 기협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에 대한 언론의 따뜻한 관심과 날카로운 시선은 우리 사회가 발전하는 데 많은 영향력을 끼친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요시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