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그리메상에서 이친자는 최우수작품상, 최우수남자연기상(한석규), 최우수여자연기상(채원빈), 연출상, 편집상까지 총 5관왕을 달성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친자는 최종회에서 9.6%의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며, 채원빈뿐만 아니라 배우와 제작진 모두에게 뜻깊은 수상 결과를 안겼다.
또한, 채원빈은 오는 12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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