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발생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캐시 앱(Cash App) 창업자 살해 사건의 피고인에게 유죄 판단이 내려졌다.
17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 배심원단은 2급 살해 혐의로 기소된 정보기술(IT) 전문가 니마 모메니에게 유죄를 평결했다.
모메니는 지난해 4월 샌프란시스코 시내에서 캐시 앱 창업자인 보브 리(43)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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