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17일 저녁(한국시간) “최근 벤탄쿠르의 징계와 관련한 항소를 기각했다”면서 “토트넘 미드필더 벤탄쿠르는 미디어 인터뷰와 관련해 FA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한 혐의로 독립 규제 위원회로부터 7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이번 항소는 청문회 뒤 기각됐다.7경기 출장 정지 처분은 그대로 유지된다.결정에 대한 서면 사유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달 FA는 손흥민에 대한 인종 차별성 발언을 했던 벤탄쿠르에 대해 7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10만 파운드의 벌금(약 1억 82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그런데 벤탄쿠르는 “손흥민이나, 그의 사촌이나 모두 똑같이 생겼다.아마 그의 유니폼이 아닐 수 있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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