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자 "북한군 수백명, 쿠르스크 전투서 사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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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당국자 "북한군 수백명, 쿠르스크 전투서 사상"(상보)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싸우다 수백명이 사상했다는 미국 군 관계자의 언급이 나왔다.

앞서 지난 14일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DIU)은 북한군이 포함된 러시아 전투 부대의 병력 손실 추정치가 약 200명이라고 밝힌 바 있다.북한군이 러시아의 공수부대, 해병대에 편성돼 전투에 투입되고 있다고 했다.

또 지난 16일일 DIU는 후속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최소 30명의 북한군이 사망 또는 부상했다"고 전했다.이날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군 사상자 발생 주장과 관련해 "우리는 전장에서 전사한 북한군을 봤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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