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025 EPL 16라운드에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 직전 15라운드 첼시전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며 시즌 6호 골(정규리그 5골+유로파리그 1골)을 맛봤다.
16라운드 베스트 11을 뽑은 시어러는 손흥민에 대해 "1골을 터트리고 2도움을 따냈다.이 기록은 오직 전반전만 뛰고 거둔 성적"이라며 "손흥민은 전반전 45분만 뛰고 휴식을 취했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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