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 생기면 안 돼!"…伊 코치 조롱 제스처, 짧고 묵직하게 대처한 고희진 감독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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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생기면 안 돼!"…伊 코치 조롱 제스처, 짧고 묵직하게 대처한 고희진 감독 [인천 현장]

정관장은 흥국생명이 V리그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안방에서 수립하는 걸 허락하지 않았다.

고희진 감독은 웃는 얼굴로 인터뷰를 이어가던 도중 2세트 때 흥국생명 다니엘레 투리노 수석코치와 충돌 상황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금세 표정이 굳어졌다.

이와 함께 "정관장 구단과 고희진 감독에게도 따로 연락을 취해 사과의 뜻을 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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