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가 내달 초 우크라이나와 여타 유럽 국가들을 방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특사로 내정된 키스 켈로그(사진=AFP) 소식통들은 우크라이나·러시아 특사로 지명된 키스 켈로그 전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이 내달 2일부터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해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 등을 방문해 유럽 지도자들과 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는 “트럼프 당선인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얼마나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는지 보여준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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