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는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초호화 공격진을 꾸리고도 우승에 또 실패했다.
불붙기 시작한 클린스만 감독 경질 여론은 준결승 전날 손흥민과 후배 이강인이 물리적으로 충돌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폭발'해버렸다.
어시스트를 배달한 이강인은 득점자 손흥민을 향해 뛰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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