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경력자' KIA행 임박, 美도 관심…"누구나 아는 선수들이 더 많이 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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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경력자' KIA행 임박, 美도 관심…"누구나 아는 선수들이 더 많이 올 것"

패트릭 위즈덤의 KIA 타이거즈행이 임박한 가운데, 앞으로도 위즈덤과 같은 빅리그 경력자들이 계속 KBO리그의 문을 두드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을 안고 2024시즌을 보낸 위즈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떠나기로 했다.캘리포니아 출신인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리그 중 하나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며 "위즈덤이 KBO리그 KIA와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면 세부 사항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스포츠키다도 "재능 있는 빅리거들이 점점 더 동아시아의 팀들을 찾고 있으며, 위스덤과 같은 유명한 선수들이 뛰어들면서 머지않아 누구나 아는 선수들이 더 많이 올 것"이라고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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