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탁구선수가 장애인인 동료 선수에게서 수천만 원을 빌려 간 뒤 잠적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A 씨와 그의 코치에 따르면 지적장애인인 A 씨는 부모님이 계시지 않아 보육원에서 고아로 자랐다.
B 씨는 병원비 3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고, A 씨는 '오죽하면 나한테 연락했을까' 하는 마음에 돈을 보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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