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유령회사를 통해 북한의 자금 세탁과 암호화폐 환전을 도운 중국 국적자 2명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심현섭은 암호화폐 세탁 등으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자금 조달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작년 4월 미국과 한국의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바 있다.
재무부는 자금 세탁에 동원된 UAE 소재 유령회사 '그린 알파인 트레이딩'도 제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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