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는 조 씨를 발견한 유 씨는 집안으로 끌고 들어간 후 목 졸라 살해하려 했지만, 조 씨가 울부짖으며 애원하자 행동을 멈췄다.
이에 유 씨의 친구 중 한 명인 A씨는 ‘이러다 선생님과 친구 모두 힘든 삶을 살 수밖에 없다’며 선의의 거짓말을 하기로 했다.
A씨가 2013년 7월 미국에 있는 유 씨에게 “조 선생님이 결혼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제는 단념할 것을 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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