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을 거두고도 LG 트윈스와의 재계약에 실패한 디트릭 엔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하며 빅리그 재도전에 나선다.
엔스는 지난 시즌 종료 후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하며 LG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 무대를 밟았다.
엔스는 올 시즌 30경기에 나서 167⅔이닝을 소화, 13승 6패, 평균자책점 4.1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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