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집행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지난 루마니아 대선에서 러시아 개입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의혹을 받는 틱톡에 대한 디지털서비스법(DSA) 위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루마니아 대선 1차 투표에선 친러시아 성향 컬린 제오르제스쿠 후보는 22.94%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디.
특히 이 과정에서 약 2만5000개의 텔레그램 계정이 투표일 보름 전부터 틱톡에 제오르제스쿠 후보와 관련한 게시물을 폭발적으로 올린 정황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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