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흥국생명의 연승행진이 15경기 만에 멈춰섰다.
이어 2세트서도 정관장은 세트 중반까지 시소게임을 이어가다가 정관장은 18-15로 리드를 잡았지만, 흥국생명은 피치의 블로킹과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고, 23-22에서 부키리치가 연속 득점을 올려 세트를 추가했다.
정관장은 4세트서 중반 15-11로 앞서갔으나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다시 힘을 내며 연속 5득점을 올려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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