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하늘길 중에서 가장 붐빈 왕복 항공편으로 인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을 오간 노선이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OAG 수석 분석가 존 그랜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코로나 불황으로부터) 완전한 회복에 매우 가까워지면서 올해 가장 붐빈 항공 노선은 익숙한 주요 허브인 홍콩, 서울 인천, 싱가포르 등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두 번째로 많았던 카이로-사우디 제다 왕복 노선 좌석 수(547만여석)는 지난해에 비해 14% 증가했으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사우디 수도 리야드(430만여석)를 오가는 항공편 좌석 수도 지난해 대비 8%·2019년 대비 37%가 늘어 올해 여섯 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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