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탄핵소추위원단 단장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첫 회의에서 "당장 필요한 건 법률 소송대리인"이라며 "탄핵 심판에 경험과 능력을 갖춘 법률가로 아직 계약은 하지 않았지만 활동은 시작했다"고 말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소추위원단은 이날 국회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해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 선임 등을 논의했다.
정 위원장은 법률 소송대리인에 대해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6일 (우원식) 국회의장께 20명 안팎으로 구성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의장도 흔쾌히 그렇게 하라고 허락했다"며 "소송비(업무추진비) 때문에 의장이 허락해 줘야 하는데 수용했기에 20명 안팎으로 빠르면 오는 18일 늦어도 19일까지는 소송 대리인단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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