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파트 공사 현장 38층에서 30대 근로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안전망에 걸리며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추락한 남성 근로자 A씨는 당시 안전모만 착용한 상태로 38층에서 작업 중 추락했으나, 22층에 설치된 안전망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22층 안전망에 걸려 있던 30대 남성 근로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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