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서 한국신 5개로 시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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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쇼트코스 세계선수권서 한국신 5개로 시즌 마감

2024 국제수영연맹(AQUA)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했던 한국 경영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 5개와 아시아 타이기록 1개를 남기고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시은(강원체고)이 여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05초36으로 종전 한국 기록을 0.01초 앞당겼고, 뒤이어 열린 혼성 혼계영 200m 예선은 김승원(경기 구성중),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 정소은(울산광역시체육회),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1분40초12로 한국 기록을 수립했다.

조성재(대전광역시청)는 남자 평영 200m에서 2분04초78로 두 달 전 본인이 세운 한국 기록을 0.17초 앞당겼으며, 김지훈, 지유찬, 정소은, 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이 출전한 혼성 계영 200m는 1분32초17로 종전 한국 기록을 6초24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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