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대통령 관저 인근에 모여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등 1500여 개 단체가 참여한 비상행동은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은 위헌 계엄과 내란 범죄를 진두지휘한 헌정질서 파괴범이지만 퇴진하기는커녕 시민들이 요구한 탄핵소추를 두고 '광란의 칼춤'이라는 망언을 일삼으며 추호도 반성하지 않고 있다.
비상행동은 "수사기관에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관련자에 대한 체포, 구속을 포함한 강제 수사를 엄중히 촉구한다"며 "조속한 내란 특검 구성으로 윤석열과 그 관계자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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