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17일 “윤 대통령이 법정에서 당당하게 소신껏 입장을 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1년 반 내내 야당의 국정 발목잡기에 시달려온 상황에서 홧김에 해보자 하는 감정적 차원을 넘어서는 계엄 선포로 국민이 충격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대통령이 왜 반란을 일으키느냐.법률가 입장에서는 간명하게 (내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석 변호사는 '적법절차'(Due Process) 원리를 언급하면서 윤 대통령은 적법절차에 따른 수사에 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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