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수처·국방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대통령실 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을 철수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공조본은 이날 대통령실 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을 위해 진입을 시도했으나 약 7시간여 만에 철수했다.
공조본 관계자는 "대통령 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여 영장을 제시했다"며 "그러나 경호처에서는 압수수색 집행 협조 여부를 검토 후 오는 18일 알려주겠다는 입장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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