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1차관은 이날 회의에서 "외교부 차원에서 오랫동안 미 신행정부 대비를 준비해 왔다"며 "신행정부 인선이 구체화되고 이에 따른 정책도 보다 분명해지는 상황에서 그간 준비해 온 대응 방안을 재점검하고 이행 시 만전을 기하자"고 말했다.
특히 김 차관은 "정무·경제·사회 쟁점이 상호 연계되며 이슈화되는 추세에 대비해 부서별 칸막이 없이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미 신행정부 대외정책 TF는 다양한 사안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전체회의 산하에 정무 분과와 경제 분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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