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할 개편안 자료를 미리 공개하며 유보통합이 실시될 경우 교사도 만 0~5세를 포괄하는 ‘영유아정교사’의 통합 자격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유아교육학회 고영미 학회장은 공청회에서 ‘영유아교사 자격, 신규 양성 교육과정 및 현직 교사의 영유아교사 자격 취득 방안’을 발표하며 0~2세 보육교사와 3~5세 유치원 교사를 통합해 0~5세 영유아정교사로 단일화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었다.
이 밖에도 전날 취소된 공청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보통합에 따라 출범할 새로운 통합 기관의 ▲입학 대상 및 기준 ▲설립 주체 ▲유형 ▲입지 ▲시설 요건 등 설립·운영 기준에 대해 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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