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한·아세안(동남아 10개국 연합) 경제·통상 협력 강화를 위한 싱크탱크 간 상설 대화체를 내년 초 출범한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내년 출범계획과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한·아세안 경제·통상 싱크탱크 다이얼로그(AKTD)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연구 협의체로 산업부와 아세안 사무국의 지원 하에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등 호혜적 성과 창출이 가능한 주제를 중심으로 경제․통상 정책 분야 공동 연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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