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30여분간 명씨와 접견한 뒤 교도소를 나와 "명씨가 자신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정치 일정에 대한 생각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은 명씨가 구속 전 박 의원에게 연락해 "12월 12일 접견을 와달라"고 부탁했고, 박 의원이 약속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명씨 변호인은 지난 13일 창원지검에 출석하며 명씨 사건 주요 증거들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황금폰'을 검찰에 제출한 이유에 대해 "박주민 의원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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