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학교급식 조리실에도 내년부터 조리로봇이 투입된다.
제주도교육청은 내년 1개 학교를 선정해 튀김, 볶음과 볶음밥, 국 등을 조리할 수 있는 다용도 조리로봇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지난달 1일 인천에 있는 인화여자중학교를 찾아 조리로봇의 조리 과정을 살펴봤으며, 급식 조리원들로부터 업무가 경감된다는 평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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