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과 ‘항공기용 엔진 개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항공 엔진 개발을, KAI가 항공기 체계 개발을 맡는 구조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국내 항공기와 가스터빈 분야 선도 기업 간의 전략적 협력은 거대한 시너지를 만들 것”이라며 “항공기 엔진 국산화에 단계적으로 성공해 K-방산 수출경쟁력을 더욱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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