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상임대표 이명화, 이하 한성협)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14일(토), 서울시 중구 소재 동국대학교 혜화관 미래융합세미나실 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 올 한 해 활동을 진행한 전국 22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28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최종 활동 공유 대회 & 청소년 성건강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예방, △학교 성교육 강화, △다양한 청소년 주체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안전한 온라인 환경, △성평등한 학교 조성에 대한 청소년의 생각을 공유하고 그 결과로 ‘2024년 세이플루언서 2기 청소년 성건강 정책 제안문’을 작성했다.
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시스템적으로 충분한 예방과 대응 장치가 충분히 마련되어야 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더 필요하다”며 “올해는 세이플루언서 1기가 제안한 ‘성교육의날’ 제정을 통해 2기가 각 지역사회에서 동시다발적인 활동을 펼쳤고, 성교육 사각지대 청소년들도 찾아가며 보다 폭넓고 촘촘한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이 모두가 건강한 성문화를 만들어가는 단단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디먼트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